셀트리온제약 5000억원 투자해 오송 제3국가산단에 둥지 튼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3-04-13 18:23:52

바이오의약품 매출 증가로 추가 생산에 대비해 오송 투자 결정

셀트리온제약이 청주 오송 제3국가산업단지에 5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건립한다.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가운데)이 13일 김영환 지사(좌측)와 셀트리온제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충북도 제공].

충북도와 청주시는 13일 도청에서 김영환 지사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 제3국가산단 첫 번째 입주기업인 셀트리온제약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셀트리온제약의 투자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하고, 셀트리온제약은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와 지역 인재 채용에도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2000년 11월에 설립된 셀트리온제약은 청주 오창에 본사를 두고 있는 완제의약품 제조 기업으로 글로벌 GMP 인증을 받은 PFS 생산라인에서 램시마SC 등 피하주사 제형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바이오의약품 부분 매출액 증가에 따른 추가 생산물량에 대비해 오송 제3국가산단 투자를 결정했다.

오송 제3국가산단은 6,769천㎡ 규모인 중부권 최대 핵심 바이오메카로 현재 농식품부와 농업진흥구역 해제를 위한 막바지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최종 개발상황에 따라 투자규모는 향후 추가 협의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셀트리온제약은 오송 제3국가산단 투자를 결정한 첫 번째 기업"이라며 "셀트리온제약이 국내 최대 오송 바이오클러스터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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