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시립요양원 건설 '첫 삽'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3-04-13 17:19:47

경기 과천시에 시립요양원이 들어선다. 

▲ 과천시립요양원 기공식 모습.  [과천시 제공]

과천시는 13일 중앙동 62의 16 부지에서 시립요양원 기공식을 열었다. 

기공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지역 경로당 회장, 사회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이 곳에 2025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총사업비 303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연면적 약4928㎡)에 140병상 규모의 시립요양원을 건설한다.

지상1층은 업무시설과 면회실, 지상2∼4층은 요양실, 지상5층은 식당과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실이 들어선다.

과천시는 치매환자의 공공형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치매전담실을 설치해 치매환자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케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과천 시립요양원은 구리와 의왕, 수원시에 이어 이번이 경기도내 4번째다.

과천시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여 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을 겪는 어르신이 전문적인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립요양원 건립을 추진해 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립요양원을 건립하여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인 보살핌을 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