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100만명 돌파…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매력 빠진 대한민국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4-12 21:33:54

100만번째 입장객 농협 상품권 100만원 지급

10년 만에 열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12일째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12일 정원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9분쯤 관람객 100만 명을 기록했다.

▲12일 오후 1시 39분 동문으로 입장한 100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인 류혜원씨와 김승원씨 커플에게 노관규 순천시장과 김미영 순천농협경제상임이사 등이 100만원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지난 2013년 정원박람회가 26일 만에 100만 명을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방문객 수가 2배 이상의 속도를 보이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과 순천농협조합장은 이날 오후 2시 국가정원 동문 입구에서 100만 번째 입장객인 김승원.류혜원 씨 커플에게 농협 상품권 100만 원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어 정원드림호를 탑승하며 정원박람회장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원드림호'는 국가 정원 호수정원과 연결된 하천을 유람선을 타고 왕복하면서 박람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탑승료는 성인 기준 왕복 1만 2000원, 편도 8000원이다.

정원박람회가 인기몰이를 하면서 입장료 수입도 벌써 100억 원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 2일 정원드림호에 탑승한 관람객이 순천국제정원박람회장을 유유히 항해하고 있다. [박람회조직위 제공] 

이에 따라, 박람회조직위는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업무를 하며 휴양을 즐기는 '순천형 워케이션 상품' 개발에 나선다.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대한 대응과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정원박람회의 파급효과를 활용한 생활인구 확보와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우선 워케이션 참가자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위해 행안부 '고향올래(GO鄕 ALL來) 사업' 가운데  '워케이션'에 응모해 거점시설을 구축하고, 휴양·힐링형, 탐방형, 농촌·전통 체험형 등 지역특화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제 겨우 열흘 동안 보여줬을 뿐이다" 며 앞으로 남은 6개월 동안 무궁무진한 변화를 국민들에게 보여드릴 것이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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