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기에 모바일·반도체·디스플레이 272건 특허 무상 이전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4-10 10:32:49

산업부, 11일부터 한 달간 신청서 접수
기술이전 기업 확정되면 무상으로 특허 사용

삼성전자가 모바일기기와 반도체소자, 디스플레이, 의료기기 등 총 8개 기술분야에서 272건의 특허를 공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도 산업통상자원부-삼성전자 기술나눔'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술나눔 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해주는 사업이다.

▲ 2023년 삼성전자 주요 나눔기술들 [산업통상자원부]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기술나눔에 참여하며 지난해까지 502개 기업에 959건의 특허를 무료로 이전했다.

기술나눔을 받고자 하는 중소·중견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www.motie.go.kr)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공고에 따라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의위원회의를 거쳐 기술이전 기업으로 확정되면 무상으로 특허권을 받을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이민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올해 중 한국전력, LS일렉트릭,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SK그룹 등이 참여하는 기술나눔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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