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해수부 '갯벌생태계복원 공모사업 대상지'선정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4-06 22:47:20
갯벌 생태적 기능 회복과 온실가스 저감 등 기여
보성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한국의 갯벌'에 등재된 보성 벌교 갯벌이 해양수산부 '갯벌생태계복원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되며 보성 벌교 갯벌 복원, 염생식물 군락 조성, 탐조대 설치 등 친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복원사업은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기후 위기 대응한 저탄소 녹색 성장, 온실가스 저감 등에 기여할 예정이다.
보성군은 순천시와 함께 추진 중인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선정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은 사업비 2185억 원 규모로 올해 전남도에서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하고, 내년부터 2028년까지 5개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이다.
3대 추진전략은 건강한 갯벌·바다, 생태문화 힐링 거점, 지역 상생·발전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갯벌 습지 정원센터, 블루 카본 생태 학교, 갯벌 보전·생태탐방로 등 13개의 단위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4개 시군(보성·순천·여수·고흥)을 품은 여자만의 갯벌 환경·생태 복원으로 수산자원 회복과 해양 보전, 관광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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