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주역 잡자'…삼성페이에 고교 학생증 담는다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3-28 19:17:49
삼성전자와 하나금융그룹이 디지털 월렛 경험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양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증∙사원증 등 모바일 신분증 기능 활성화 △해외 결제 시스템 구축 △미래형 금융 서비스 모델 협력 등을 약속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회사의 협력으로 하나금융그룹과 제휴한 고등학교 학생증은 삼성페이를 통해 발급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전국 108개 고등학교가 하나금융그룹과 제휴를 맺고 있다. 사전 동의한 학교부터 순차적으로 발급과 사용이 가능해진다.
각 학교의 운영방식에 따라 삼성페이 학생증은 실물 카드와 동일하게 사용될 수 있다.
발급 절차는 간단하다. 삼성페이를 업데이트한 후 학생증과 연결된 하나금융그룹 체크카드를 삼성페이에 등록하면 학생증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양사는 향후 발급 범위를 고등학교뿐 아니라 대학교 학생증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 한지니 부사장은 "미래의 주역 청년들을 위한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한다"며 "삼성페이 사용자들이 최상의 모바일 월렛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 박성호 부회장은 "양사간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금융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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