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5G 중간요금제 추가…20종에서 45종으로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3-23 17:06:27
5월 '5G 맞춤형 요금제', 6월 '0청년 요금제' 순차 출시
SK텔레콤이 5G 중간 요금제를 추가 출시한다. 20종인 5G 요금제를 45종으로 늘린다.
소비자가 직접 데이터 제공량을 선택할 수 있는 요금제와 청년, 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요금제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이달 말 만 65세 이상을 위한 '시니어 요금제' 출시를 시작으로 5G 요금제 개편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5월에는 '5G 맞춤형 요금제', 6월에는 만 34세 이하 소비자를 위한 '0청년 요금제'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SK텔레콤은 만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위한 신규 요금제 3종을 이달 30일 가장 먼저 출시한다.
새 요금제는 월 4만5000원에 데이터 10GB를 제공하는 '5G 시니어 A형(만65세 이상)', 월 4만4000원에 데이터 9GB를 제공하는 '5G 시니어 B형(만 70세 이상)', 월 4만2000원에 데이터 8GB를 제공하는 '5G 시니어 C형(만 80세 이상)' 총 3종이다.
5G 시니어 요금제는 선택약정할인과 기초연금수급자 복지감면, 결합할인도 중복으로 적용된다.
SK텔레콤은 지난해 8월 출시한 5G 중간요금제인 베이직플러스(월 5만9000원)를 기본으로 추가 데이터 옵션 4종 중 고객이 원하는 하나를 조합해 이용하는 '5G 맞춤형 요금제'를 5월 1일 선보인다.
5G 맞춤형 요금제에서 선택 가능한 옵션은 월 3000원(+13GB), 5000원(+30GB), ③ 7000원(+50GB), ④ 9000원(+75GB) 등 총 4종이다.
월 데이터 사용량이 평균 50GB정도면 월 5만9000원의 베이직플러스 요금제에 5000원을 추가해 월 64,000원에 데이터 54GB(24GB+30GB)를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맞춤형 요금제 출시로 5G 일반 요금제 종류가 8종에서 12종으로 확대돼 100GB 이하 데이터 구간이 보완됐다고 설명했다.
6월 1일에는 만 34세 이하 5G 고객을 위한 '0(영)청년 요금제' 7종과 '0(영) 청년 맞춤형 요금제' 4종 등 총 11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청년층이 데이터를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일반 요금제 대비 최대 50%까지 확대한다.
기존 공유용(함께쓰기)과 테더링용으로 각각 구분해 제공하던 데이터량도 통합한다. 총 공유·테더링 데이터는 요금제에 따라 일반요금제 대비 최대 20GB까지 늘려 제공한다.
일반 요금제에는 없는 월 4만3000원의 '0 청년 43'도 새롭게 추가된다.
SK텔레콤은 0청년 요금제 출시로 만34세 이하 600만명 이상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고객의 다양한 이용패턴과 요구를 고려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5G 요금제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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