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이링크, 로젠택배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MOU 체결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3-21 19:29:31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확대 추진
LS그룹의 전기차 충전 솔루션 자회사 LS이링크가 로젠택배와 '전기 택배차 확대 운영을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내연기관 차량의 EV 전환 촉진 △물류 거점에 맞춤형 스마트 전력 인프라 구축 △친환경 물류 환경 조성으로 탄소중립 실현 등 사업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로젠택배는 택배 업계 중 유일하게 EV펀드기금을 자체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2021년 11월부터 노후 경유차를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는 택배 기사들에게 차량 가격의 약 15%를 보조금으로 지급한다.
LS이링크 김대근 대표는 "대형 물류 및 운수 회사 특화 사업모델 확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전국 350여개 지역에 위치한 로젠택배 물류 거점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여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로젠㈜ 최정호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전기 택배차 전환의 걸림돌이었던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부족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친환경 물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LS그룹은 지난해 5월 E1과 공동 투자 방식으로 신규 법인 LS이링크를 설립하고 전기차 부품과 충전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이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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