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과자의 도시 천안, '빵의 도시'로 거듭난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3-03-21 12:03:29

 25일과 26일 '2023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 

'호두과자의 도시' 충남 천안이 제과업계, 농가, 소비자 상생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3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 행사를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개최한다.

▲'2023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 포스터.[천안시 제공]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동네 빵집 각 55개소는 천안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빵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신선한 딸기로 만든 빵을 누구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행사 기간 관련 제품 10% 할인 및 천안산 딸기잼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빵집 방문객들에게 증정되는 딸기잼은 농가에 보관 중인 전년도 냉동딸기와 알이 작은 딸기를 사용해 제과협회 회원들이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지원 사업장에서 직접 천안산 딸기잼 1만2,000병을 생산했다.

호두과자점도 행사 기간 딸기 앙금을 넣은 호두과자를 선보여 새로운 맛을 즐기는 방문객들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호두과자점과 동네빵집 등 55개 참여업소는 '천안 빵빵데이'SNS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천안 빵빵데이 빵지순례단은 지난 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1,800여 팀 5,400여 명 신청했으며 이중 200팀 600여 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빵지순례단은 참여 동네빵집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지정된 천안8경을 방문한 후 개인 SNS에 인증샷과 후기를 올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박창호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은 "행사를 통해 천안 딸기를 활용한 고품질의 맛 좋은 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천안 빵'하면 지역 농산물을 사용한 건강한 빵이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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