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 요람 청주 오송, 철도산업 중심지로 육성된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3-03-15 22:38:16
국내 바이오산업의 요람인 청주 오송이 철도산업 중심지로 육성될 전망이다.
충북도는 '오송철도클러스터'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돼 2026년부터 사업에 착수해 오는 2029년 완공된다고 15일 밝혔다. 5000억원을 투입해 99만3000㎡에 조성되는 오송철도클러스터는 철도산업의 집적화를 비전으로 철도산업의 국가핵심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충북도가 오송철도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통해 바이오산업과 함께 철도산업 중심지로 육성하면 청주는 중부권 핵심도시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에앞서 충북도는 올 1월 조직개편때 교통정책과를 교통철도과로 개편하고 철도산업팀을 신설하는 등 철도산업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혀 왔다.
오송은 KTX오송역 등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클러스터 입주기업의 필수시설인 철도종합시험선로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분원 완성차 시험센터가 입지해 있고 철도종합시험선로 고도화와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 사업이 추진되는 등 기반인프라가 강점으로 꼽힌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송철도클러스터가 국가철도산업의 혁신거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산단조성 절차의 차질없는 이행과 충북도 차원의 철도산업지원조례 제정, 철도산업육성전략 수립 및 연관기업 유치 등 국가산단 기반조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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