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플러스, 서울 지하철 9호선에 'LTE-R' 구축 본격화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3-13 18:25:39

LG유플러스가 국제통신공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서울시 지하철 9호선에 LTE-R을 구축한다.

두 회사는 착수보고회를 갖고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 (왼쪽부터) 국제통신공업 김종환 부사장과 서울시메트로9호선 배현근 대표이사, LG유플러스 최택진 기업부문장이 착수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G유플러스 제공]

LTE-R은 4세대 무선통신 기술인 LTE를 철도 환경에 최적화한 철도 통합 무선통신 시스템이다.

TRS(주파수공용통신), VHF(초단파)와 같은 기존의 음성 위주 무선통신기술과 달리 음성·영상·데이터 서비스가 모두 가능해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역사 및 차량기지, 관제센터에 LTE-R 기술을 적용키로 했다. 9호선 LTE-R 사업은 구간에 따라 총 3단계로 나뉜다.

2024년 12월까지 구축이 진행될 1단계 사업구간은 개화역부터 신논현역까지 총 25개 역사(총 길이 25.5km)에 해당된다.

LG유플러스 최택진 기업부문장(부사장)은 "LG유플러스가 서울 지하철 LTE-R 사업의 전 노선을 수행해온 전문성을 인정받아 9호선 1단계 LTE-R 구축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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