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지킬 보라매 190명 임관....'송경수 소위' 대통령상

박상준

psj@kpinews.kr | 2023-03-08 14:11:48

공사 임관식엔 남매, 美 시민권 포기한 생도 등 화제 만발

공군사관학교는 8일 교내 성무연병장에서 4년간의 사관생도 과정을 수료한 190명(외국군 수탁생도 4명 포함 남생도 172명, 여생도 18명)을 대상으로 제71기 졸업 및 임관식을 가졌다.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8일 공군장교로 임관한 이훈, 이승규, 김태훈 소위.[공사 제공]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부대개방 행사로 열었으며 가족 및 친지, 내빈을 포함해 총 1,6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행사 장면은 국방TV와 국방뉴스 유튜브, 국방홍보원 페이스북 등으로 생중계됐다.

임관식에 앞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한 성금을 공사교장 이상학 중장과 정경두 공사 총동창회장이 튀르키예 무관을 통해 전달 했다. 이번 성금 모금액은 1691만22원으로, 공사 총동창회와 공사 생도, 부대 장병, 군무원이 모금에 참여했다.

▲8일 임관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송경수 소위.[공사 제공] 

올해 졸업 및 임관식에서는 송경수 소위가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 '국무총리상'은 김태훈 소위가, '국방부장관상'은 김송현 소위가 수상하는 등 총 9명의 생도가 우등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여러 화제의 인물이 주목을 받았다. 김재영 소위는 아빠(김종규 예비역 중령.38기)의 뒤를 이어 공사를 졸업했으며 이채원 소위와 이준호(67기) 대위는 남매로 공군장교의 길을 걷게됐다.

또 美 시민권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공군 장교로 임관하는 이승규 소위, 김태훈 소위, 이훈 소위와 항공우주분야 관련 대외활동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홍기 소위, 심재성 소위 등도 눈길을 끌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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