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충청권 영빈관으로 활용하는 방안 검토
박상준
psj@kpinews.kr | 2023-03-06 19:13:19
4개 시도지사 '충청 주민도 청남대 할인 혜택' 노력
대전, 세종, 충북, 충남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6일 청남대에서 '대청호 수질보호 및 규제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충청권의 소중한 식수와 산업용수를 제공하고 있는 대청호의 맑은 물 보전과 청남대를 충청인의 품으로 되돌려 주기 위한 염원을 담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청호는 상수원 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 등 과도한 규제에 얽매여 대청호가 품고 있는 청남대가 방문객을 위한 기본적인 편의 시설 조차 설치할 수 없는 현실이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충북과 3개 시도지사는 대청호가 상수원으로써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받아온 피해에 대한 정당한 지원 보상 차원에서 대청호 수질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불필요한 대청호 규제 완화를 위한 공동 대응키로 했다.
또 청남대는 충북도민의 동의를 얻어 충청권의 영빈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충청권 주민은 청남대 이용에 있어 충북도민과 똑같은 입장료 할인 혜택 수용에 노력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충북도는 청남대 개방20주년을 맞아 대통령 별장으로 사용됐던 대통령 침실과 서재를 제외하고 전면 리모델링해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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