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화재 피해 개인·中企에 금융지원
김명주
kmj@kpinews.kr | 2023-03-06 17:09:34
NH농협은행이 인천 현대시장과 삼척 번개시장에서 화재 피해를 본 개인,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강원 삼척시 사직동 번개시장에서 불이 나 13개 점포가 피해를 입었다. 지난 4일에는 인천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불이 나 47개 점포가 피해를 입었다.
지원 대상은 해당 지역 화재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개인 및 중소기업이다. 피해사실확인서는 재난 등으로 인해 피해 입은 당사자가 관련 보상을 받기 위해 피해 내용을 작성한 문서다.
기업자금은 최대 5억 원, 가계자금은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우대금리 혜택은 최대 1%포인트를 준다. 농업인은 1.6%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신규 대출자는 최장 12개월까지 이자 납입유예가 가능하다. 기존 대출도 해당 지역 화재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최장 12개월 이자 납입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인천 현대시장과 삼척 번개시장에서 화재 피해를 입은 개인·중소기업과 특히 농업인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명주 기자 k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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