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 우려 지하 공무직 휴게·사무실 지상 이전
박상준
psj@kpinews.kr | 2023-03-02 18:01:44
대전시, 247㎡ 규모 시 청사 지상 1층에 마련
대전시는 83명의 직원이 사용하던 시청사 지하의 공무직 휴게실·사무실을 화재시 안전을 위해 지상 1층으로 이전하고 2일 입주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이전한 공간은 청소 등 현업 공무직 83명이 휴게실 및 사무공간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그동안 시청사 지하에 위치해 화재발생 시 대형참사 위험이 우려됐다.
이에 대전시는 지난해 발생한 현대아울렛 화재 참사 이후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으며 공무직 대기실 지상 이전도 방지대책의 하나로 추진됐다.
대전시는 지난해 10월 시청사 공무직 근무환경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초 공사에 착수해 직종별 남, 여 구분하고 대기실 공간 9개소와 탕비실 등 247㎡ 규모의 대기실을 시청사 지상 1층에 마련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해 현대아울렛 화재를 반면교사 삼아 지하층 공무직 직원분들의 휴게 및 사무공간을 지상 1층으로 신속히 이전하여 근무환경을 개선했다"며 "한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면서,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도록 시청사 운영·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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