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나눔활동 기록한 '2022 사회공헌백서' 발간

박지은

pje@kpinews.kr | 2023-03-02 10:03:08

자생의료재단은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을 담은 '2022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자생의료재단은 의료 및 복지, 장학사업, 독립유공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백서에는 취약계층, 노인, 학생,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러 나눔 활동들을 기록했다.

자생의료재단은 농어촌 어르신, 저소득층 환우, 섬 주민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의료봉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6~11월 농협중앙회와 함께 전국 농어촌 고령 어르신 1280명에게 의료봉사를 진행했고, '자생환우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총 8명의 환자에게 2400만 원 상당의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또 연평도 포격사건 12주기를 맞아 국가보훈처와 함께 의료인프라가 부족한 연평도 주민들을 찾아 의료지원 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이 연평도 주민을 문진하고 있다. [자생의료재단 제공]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생활에 보탬이 되는 물품도 다수 지원했다. 폐지를 줍는 노인들을 위해 서울시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1년부터 3년간 총 1500벌의 방한복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500벌을 기부했다. 또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자생 엔젤박스 나눔사업'으로 총 500명에게 5000만 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아동 및 청소년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도 펼치고 있다. '희망드림 장학금', '꿈 키움 장학금', '자생 글로벌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혜 인원은 지난해 기준으로 총 529명에 달한다.

신준식 명예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마련한 '자생 신준식 장학금' 전달도 이어졌다. 매년 1억2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한의학 공부에 전념하는 한의대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독립운동가 및 참전용사를 기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2021년부터 실시한 '생존애국지사 한방주치의 사업'을 통해 일제에 항거해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를 위해 침 치료, 한약 처방 등 3억 원 규모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에는 참전유공자 100명에게 총 3억 원 규모의 척추·관절 질환 치료 지원을 약속했다.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장)은 "자생의료재단은 '긍휼지심(矜恤之心)'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간된 자생의료재단 2022 사회공헌백서는 자생의료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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