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난해 특례보증 출연 16억 원...경기신보 요청의 3배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3-03-01 11:14:08
경기 하남시에 이어 양평군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1만 3000여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출연금을 확대한 양평군을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양평군의 출연실적 우수 시·군 선정은 전 날 감사패를 전달한 하남시와 마찬가지로 2021년에 이은 2년 연속이다.
양평군은 2020년 6억 원에 이어 2021년 8억 원, 2022년 16억 원 등 특례보증 재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양평군은 2022년도의 경우 3중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신음하는 관내 기업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경기신보가 요청한 5억 원의 320%에 해당하는 16억 원을 출연했다.
이는 2021년 양평군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을 각 2배씩 확대한 금액이다. 양평군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은 2021년 각각 2억 원과 6억 원이었고 2022년은 4억 원과 12억 원이었다.
양평군의 적극적인 출연금에 힘입어 경기신보는 지난해 연말까지 누적 631억 원 이상의 특례보증 자금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
전진선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보다 많은 관내 지역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신보와 함께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며 "양평군이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군민중심의 다양한 시책마련과 아낌없는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석중 이사장은 "경기불황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양평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출연금 확대를 결단해주신 전진선 군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양평군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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