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제 전 도의원, 창녕군수 출사표…"'부곡하와이' 군민 품으로"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2-27 15:45:18
박상제(62) 전 경남도의회 의원이 27일 오전 창녕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5월 치러지는 창녕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한 박 예비후보는 국회에서 14년간 입법보좌관으로 활동한 이력을 바탕으로 지난 8대 경남도의원을 지냈다. 극동문제연구소 객원 연구원과 경남도 러시아담당 해외통상자문관, 러시아 극동국립인문대학교 상임교수로 활동하는 등 러시아 통으로 일컬어진다.
박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과거 1년 7개월여 만에 군수를 3번이나 뽑아야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고, 지난해 선거 후 또 다시 10개월 만에 군수 보궐선거를 치러면서 창녕의 자존심이 심하게 꺾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4년간의 경남도의회 의정활동과 러시아 유학생활, 국회 입법보좌관 14년, 인천항만공사 부사장 겸 경영본부장 등 경험을 통해 800여 군 공무원들과 함께 창녕의 시간을 기회로 돌리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부곡하와이는 개인 소유의 부동산이지만 창녕군의 소중한 자산으로 이를 군민 품으로 돌려 드리려야 한다"며 "창녕군관광공사를 설립해 투자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온천, 스포츠 힐링 타운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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