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아주대, 정부의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선정 맞손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3-02-24 00:19:57
수원시는 아주대학교와 23일 아주대 율곡관에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협력방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은 대학 캠퍼스 내 유휴공간을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해 기업 공간, 주거, 문화·복지시설을 조성, 혁신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다.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참여 대학을 공모해 2개 대학을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학교에 국비 등을 지원해준다. 서울 소재 캠퍼스를 제외한 대학과 산업대학이 신청할 수 있고, 1만㎡ 이상의 사업부지 면적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아주대는 아주대 정문 인근 운동장 등 4만여㎡ 부지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원할한 조성을 위해 수원시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아주대는 산·학·연 협력으로 캠퍼스 혁신파크 내 기업과 연구소의 입주, 고용 창출 등을 담당하게 된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민선 8기 수원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주대학교가 지난 50년 동안 수원시와 협력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며 "수원시와 아주대는 미래 50년을 바라보며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기주 아주대 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아주대와 수원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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