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제2집무실, 국회의사당 들어설 세종동 국제설계공모 추진
박상준
psj@kpinews.kr | 2023-02-22 18:05:53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들어설 세종동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하는 한편 공동대학이 차질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임대형 캠퍼스 주요 시설을 준공하고 분양형 캠퍼스 추가 입주할 대학 선정키로 했다.
행복청은 행복도시를 실질적 행정수도로 조성하기 위한 도시계획 기반을 마련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2023년 도시계획국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22일 발표했다.
우선 행복도시 건설계획을 변경하고 국가기능이 도입될 도시 중심부(세종동, 에스- 1생활권)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특히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이 입지할 예정인 세종동의 통합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키로 했다.
또 '공동대학(캠퍼스)'이 차질 없이 2024년부터 순차 개교할 수 있도록 강의동, 학생회관, 체육관 등 임대형 대학(캠퍼스)의 주요 시설을 준공하고 향후 조성될 분양형 대학(캠퍼스)에 추가로 입주할 대학을 선정하며 학생들의 거주를 지원하기 위한 행복기숙사를 착공키로 했다.
현재 공동 캠퍼스에는 서울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한밭대학교, 케이디아이(KDI)국제정책대학원 공주대학교, 충남대학교가 입주 예정이며 올해 추가로 고려대학교(세종)가 포함된다.
또 주거 안정과 실수요자 주거를 위한 주택공급을 실시하고, 세대를 넘어 0~100세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공동체 특화공간을 조성한다. 최근 주택시장 변동과 2030년까지의 행복도시 주택공급 목표를 감안해 공동주택 약 3,400호를 준공하고 2,500호를 착공한다.
이와함께 학교·공원·공공시설·특화주거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솜동(5- 2생활권) 공공시설 복합단지의 통합설계 공모를 실시하고, 선형공원을 중심으로 공동주택과 공공시설을 조화롭게 연계 배치하는 한별동(6- 2생활권)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이정희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올해는 행복도시를 실질적 행정수도로 조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필요한 도시계획적 준비를 꼼꼼히 해나가는 동시에, 매력 있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한 자족기능 유치와 정주환경 개선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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