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진규 도로공사 사장 "혁신 모빌리티 시대 열겠다"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3-02-17 17:14:22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로교통 서비스 기업이 되겠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의 취임 일성이다. 함 사장은 지난 16일 김천 본사 강당에서 열린 제19대 사장 취임식에서 이같은 포부와 함께 주요 추진사항들을 발표했다. 

▲ 제19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이 김천 본사 강당에서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함 신임 사장은 먼저 국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주요 사고유형에 대한 심도 있는 진단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고에 취약한 도로시설물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시공관리로 현장의 안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또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모빌리티 혁신 고속도로를 구축하기로 했다. 자율협력주행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고,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고속도로 지하화, 복합 환승센터 등 국가 전략사업을 주도적으로 견인하는 한편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해외시장 개척도 활성화 할 것을 당부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한 국민 만족도를 높이고 친환경차 인프라 확충 및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함 사장은 "업무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부정부패는 엄정히 대처할 수 있는 조직 쇄신에 앞장서겠다"며 임직원들의 지지와 헌신을 당부했다. 
 
함 사장은 제19·20대 국회의원, 한국무역보험공사 이사를 지낸 인물이다. 드론과 4차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국회 4차 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활동, 대학에서 관련 분야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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