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상장폐지' 두 달 만에 코인원 통해 재상장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2-16 20:26:07
위메이드가 만든 가상자산(암호화폐) '위믹스'가 국내 원화마켓 거래소 코인원에 16일 재상장됐다.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5대 거래소가 참여하는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DAXA)가 지난해 12월 8일 위믹스에 대해 공동으로 거래지원을 종료(상장폐지)한 후 두 달 만이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위믹스 거래 지원 사실을 발표했다. 위믹스 입금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매도와 출금은 오후 6시, 매수는 오후 6시5분부터 재개됐다.
코인원은 위믹스 재상장 이유로 "거래 지원 종료 사유들이 해소됐다"는 점을 들었다.
코인원은 "제출된 자료와 거래지원종료 사유에 대한 개선 및 향후 대응 계획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거래지원시 발생했던 유통량 위반, 정보 제공 및 신뢰 훼손 등의 문제가 해소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위믹스 재단은 미흡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어떠한 행위도 일절 수행하지 않는 것을 확약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위믹스가 투자자 및 거래소에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위믹스 관리 전담 시스템 구축과 조직 개편도 진행했다"고 명시했다.
위믹스는 이날 주당 2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최고 3000원까지 가격이 치솟았으며 오후 8시20분 현재 거래 금액이 90억 원에 육박하고 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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