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100조 투자유치', 미래 혁신기업으로 시작합니다"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3-02-16 15:24:40

16일 경기도청 상황실서 여주시⋅㈜그리너지와 1000억 유치 협약

김동연 경기지사가 16일 이차전지 신소재 혁신기업 ㈜그리너지'로부터 10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100조 투자유치', 미래 혁신기업으로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 16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동연(가운데) 경기지사와 방성용 ㈜그리너지 대표(오른쪽), 이충우 여주시장이 투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캡처]

김 지사는 이 글에서 "K-배터리 혁신기업 '㈜그리너지'로부터 총 1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운을 뗀 뒤 "임기 내 100조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약속드린지 열흘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투자 지역이 규제 중첩지역인 경기 동부 여주시여서 더 의미가 크다"면서 "혁신성장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리너지'는 작년 11월 'CES 혁신상'을 수상한 미래 혁신기업"이라며 "기존 납산전지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LTO(리튬티타늄화합물) 배터리가 핵심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수익 창출을 넘어 혁신기술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책임을 지향한다는 점에서도 경기도와 잘 맞는다"며 "회사 이름에 담긴 뜻처럼 친환경(GReen)을 위한 혁신(INnovation)적인 에너지(enERGY)로 경기도 미래먹거리를 만들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힌 뒤 글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동연 경기지사와 이충우 여주시장, ㈜그리너지 방성용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그리너지는 여주시 점동면 일원에 1000억 원을 들여 이차전지의 일종인 LTO(리튬티타늄화합물) 배터리 생산시설을 짓고, 경기도와 여주시는 행정지원에 나서게 된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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