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디젤 모델로 다양화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2-15 17:18:11

2.0 TDI 프리미엄과 2.0 TDI 프레스티지 추가
2.0 TSI 프레스티지 단일 트림 포함 3가지 트림
국내 7인승 SUV 시장 공략

폭스바겐이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트림을 가솔린 단일 모델에서 디젤로 확대한다. 모델 다양화로 국내 7인승 패밀리 SUV 시장을 정조준한다는 전략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디젤 모델인 '2.0 TDI 프리미엄'과 '2.0 TDI 프레스티지' 트림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수입 SUV 최초로 국내 누적 판매 대수 6만 대를 돌파한 티구안의 롱 휠베이스 모델이다. 지난해 8월 신형 모델 출시 후에도 약 5개월간 총 2231대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날부터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고객인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 2023년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2023년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기존 2.0 TSI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EA288 evo 2.0 TDI' 엔진으로 구성된다.

2.0 TDI 프리미엄과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의 복합연비는 리터(l) 당 14.6 km(도심 13.3 km/l, 고속 16.7km/l)다.

2.0 TSI 프레스티지 모델의 경우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돼 최고출력 186마력과 최대토크 30.6㎏.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리터 당 10.1㎞(도심 9.0㎞/ℓ, 고속 11.9㎞/ℓ)다. 저공해 3종 친환경차로 분류돼 공영주차장, 서울 지하철 환승 주차장, 공항 주차장에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2023년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실내 모습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 및 디지털 기능도 대거 탑재됐다.

앞좌석 통풍·열선 시트가 전 트림에 적용됐고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뒷좌석 열선 시트가 추가됐다.

발동작만으로 손쉽게 테일게이트를 여닫을 수 있는 '트렁크 이지 오픈 앤 클로즈'와 편리한 주차를 지원하는 '파크 파일럿·파크 어시스트', 차량 주변을 360도 보여주는 '에어리어 뷰'도 탑재됐다.

차량의 전방 카메라, 레이더 센서 및 초음파 센서를 활용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의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 드라이브-트래블 어시스트'도 전 트림에 장착됐다.

주행정보와 연료상태 등 원하는 정보를 맞춤 구성하는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판 '10.25인치 디지털 콕핏 프로'와 무선 앱 커넥트 및 모바일폰 무선 충전, 음성인식 등을 지원하는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된다.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Sacha Askidjian) 사장은 "높은 연비 효율은 물론 강력한 토크의 디젤 모델을 추가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파워트레인과 고객 요구를 반영한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SUV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판매 가격은 2.0 TDI 프리미엄이 4804만 원, 2.0 TDI 프레스티지와 2.0 TSI 프레스티지가 5098만 원이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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