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 장학금 1억2000만원 기부

박지은

pje@kpinews.kr | 2023-02-15 14:21:36

자생한방병원은 설립자인 신준식 박사가 전국 12개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생들을 위해 사재 약 1억2000만 원을 출연해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가 '제2회 자생 신준식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 제공]

신준식 박사는 이날 비대면으로 진행된 전달식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장),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 송호섭 이사장, 전국 한의과대학 학장 등 한의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자생 신준식 장학금'은 한의학계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해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고 미래 한의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예비 한의사들의 학비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이번 제2회 자생 신준식 장학금 장학사업에서도 인성 및 발전 가능성, 대외활동, 경제적 상황, 학생들이 작성한 향후 학업계획 등 종합적인 평가과정을 거쳐 전국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 12개교에서 각 1명씩 총 12명의 인재를 선발했다. 

장학생들은 한 학년 동안 전액 장학금을 지원 받는다. 또한 글로벌 의학교육 기관인 자생메디컬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JS리더스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인턴십 기간에는 국내외 학생들과 자생한방병원 치료법에 대해 교육·실습을 받을 수 있고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예비 한의사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는 경험의 장이 제공된다.

신준식 박사는 "이번 장학금이 미래 한의학의 주역이 될 예비 한의사들에게 소중한 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의술과 인술(仁術)을 겸비한 한의사로 거듭나 여러 분야에서 한의학의 표준화, 과학화, 세계화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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