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 '신신파스 아렉스'에 점자 도입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3-02-14 10:46:59
안전상비약 2개 품목 우선 적용…2월 중순 유통 시작
신신제약은 대표 제품 신신파스 아렉스에 파스류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신파스 아렉스 중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유통되는 2개 품목에 대해 우선 적용한다. 포장지 뒷면 상단에 각각 '신신파스아렉스중', '신신파스아렉스대'로 표시해 제품명과 크기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신신제약은 모든 국민의 올바른 의약품 사용 권리를 위해 선제적으로 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의약품 점자 표시는 2021년 7월 개정된 약사법에 따라 2024년 7월부터 안전상비의약품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하는 의약품에 대에 의무화될 예정이다.
신신제약은 이번 점자 표시 도입에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국민 통증을 어루만지겠다는 창립정신의 연장선에서 모두가 차별 없이 파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신신파스 아렉스 안전상비의약품을 시작으로 약국 유통 제품까지 점자 표시 적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점자가 표시된 신신파스 아렉스는 2월 중순부터 유통되며,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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