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네이버·한진, 중소상인 위한 '더 착한택배' 서비스 출시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2-13 17:51:44

SK주유소가 물류 거점…중소상공인 상품 모아 배송
13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서비스 신청

SK에너지가 네이버, 한진과 중소상공인(SME)의 물류 부담을 덜어주는 '더(The) 착한택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더(The) 착한택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중소상공인들의 상품을 한꺼번에 모아 배송사를 통해 최종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서비스다.

▲ SK박미주유소 전경 [SK이노베이션]

세 회사는 입지 여건이 좋은 도심 내 SK 주유소를 물류 거점으로 해당 지역내 중소상공인들의 상품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어 물류 비용과 시간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도심물류 서비스 공동개발 및 미래 TECH(테크, 기술) 협력'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더(The) 착한택배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더(The) 착한택배는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80cm, 무게는 5kg 이하인 물품이 대상이다. SK에너지가 투자한 굿스플로 시스템을 활용하여 택배 물품을 모으고 한진택배가 상품의 최종 배송을 맡는다.

13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택배상품 수거를 포함한 시범 서비스 시작일은 3월 2일이다.

SK에너지와 네이버는 우선 서울 동대문구의 SME들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 후 대상 지역을 점차 늘릴 계획이다. 양사는 AI와 클라우드, 로보틱스 등을 활용해 수요예측, 도심형 물류센터 자동화, 배송 혁신 등 미래 물류기술 혁신을 위한 협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