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직 취준생들, 취업 눈높이는 '중견기업'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2-09 18:10:25

대학 휴학 및 재학생들은 '대기업' 취업 목표

올해 신입직에 입사하려는 구직자들은 '중견기업'에 눈높이를 맞춘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잡코리아가 신입직에 도전하는 남녀 구직자 1202명을 대상으로 '취업하고 싶은 기업 유형'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설문 참여자 중 33.9%가 '중견기업' 취업을 목표로 한다고 답했다.

대기업 목표로 구직활동 중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28.5%였고 중소기업 19.1%, 공기업 및 공공기관 13.6%, 외국계기업 4.9% 순이었다.

▲신입직 구직자 취업 목표 기업 유형 조사 결과 [잡코리아]

구직자들의 현재 상태에 따라 취업 목표 기업은 달랐다. 대학 휴학생 및 재학생들은 42.3%가 '대기업'을 목표로 했고 이미 졸업을 한 구직자들은 37.9%가 '중견기업'에 취업하기를 희망했다.

대기업 취업을 아예 시도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53.2%(복수응답)가 '어학점수 등 지원 자격 요건 부족'을 이유로 들었다.

이외에 최종 합격까지 갈 자신이 없어서(44.0%) △대기업에서는 치열하게 일해야 할 것 같아서(39.4%) △안정적으로 오래 일할 수 없을 것 같아서(24.5%) △권위적인 분위기일 것 같아서(18.5%) △끊임없이 자기 계발(공부)을 해야 할 것 같아서(14.4%) 등도 대기업 취업을 시도하지 않는 이유로 나왔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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