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신의준 의원, 농협·수협중앙회 전남 이전 촉구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2-09 09:39:44
나주 소재 농어촌공사·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동반 시너지 효과
전남도의회 신의준 의원(완도2·농수산위원장)이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농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를 전남으로 이전하는 내용의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신 의원은 건의안에서 "농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 설립 목적인 농어업의 진흥과 지원을 위해 각종 교육지원 사업, 농어업인 복지 증진 사업, 사회공헌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기에 국가균형발전의 기본 원리에 입각해 다수의 농어업 현장인 농어촌지역으로 이전함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또 "전남도 농업인 수는 29만551명으로 전국 14개 시도 중 가장 많고 어업생산동향조사를 토대로 전남도의 어업생산량은 59%로 전국 어업생산량의 절반 이상이며, 전남도 어업인 수는 3만5000명으로 전국 어업인의 38%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의회는 전남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농어업분야 공공기관과 함께 대한민국 농수산 분야 발전의 동반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며 농협·수협중앙회의 전남 이전을 강력 촉구했다.
촉구안은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61명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
전라남도의회는 대통령실과 국회의장, 각 정당대표와 국토부장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해양수산부장관에 건의안을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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