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꽃지해변에서 '2026 국제원예·치유박람회' 열린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3-02-08 19:25:58
충남도가 오는 2026년'2026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를 개최한다.
도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가칭 '2026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박람회 개최 추진을 공식화했다.
원예박람회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 동안 태안 안면도 꽃지해변 일원에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도가 주최하고, 내년 구성하게 될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사업비는 220억 원, 관람 인원은 230만 명으로 설정했다.
'원예산업, 생활과 치유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화훼산업과 생산·마케팅 등 전후방 연계가 미흡해 한계를 노출하고 있는 채소·과수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는 복안이다. 생산유발 효과는 1088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583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도는 오는 7월까지 연구용역을 마친 뒤에는 8∼9월 국제 공인 및 정부 박람회 신청을 하고, 추진협의체 구성·운영, 박람회 준비 TF팀 구성, 조례 정비 등도 추진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원예박람회는 생활원예의 확장과 치유산업의 전환, 원예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복합 산업 박람회로, 2002·2009년 개최한 꽃박람회와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며 "2026년 행사를 차질없이 개최할 수 있도록 정부 승인 등의 절차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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