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작년 매출 13.4%·영업익 22.3% 증가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3-02-06 15:11:16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8417억 원, 영업이익 2229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보다 13.4%, 22.3%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69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8.7% 늘어난 224억 원을 나타냈다.
지난해 음료 부문 연간 누적 매출은 1조8678억 원으로 전년보다 1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659억 원으로 전년보다 10.6% 성장했다.
음료 카테고리 중 가장 돋보이는 실적을 기록한 것은 탄산 카테고리다. 칼로리를 낮춘 제로 제품의 인기와 포트폴리오 확대에 힘입어 전년대비 매출이 18% 증가했다. 에너지음료와 생수 카테고리는 28%, 8% 성장했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올해 음료 부문은 제로(Zero) 트렌드 강화를 위해 '밀키스 제로' 출시를 포함해 칠성사이다, 탐스, 펩시의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류 부문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5.2% 늘어난 7745억원, 영업이익은 50.3% 증가한 369억 원을 기록했다.
전 주종의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처음처럼 새로', '별빛청하' 등 신제품들이 약진해 소주, 청주의 매출이 신장했다. 와인 부문의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0%(167억 원) 증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처음처럼 새로' PET 확대, '클라우드', 청하DRY의 리뉴얼, 프리미엄 증류주 등을 출시할 방침이다. 또 제주 증류소를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