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청주 오송에 대규모 신사옥 준공
박상준
psj@kpinews.kr | 2023-01-31 10:44:26
한국전기공사협회가 30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협회 신사옥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전기공사업계 백년대계를 위한 새로운 구심점이 될 신사옥을 공개했다.
올해 설립 63주년을 맞는 협회는 1964년 서울 종로구 서린동에 터를 잡았으나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전기 공사의 미래를 이끌기 위해선 넓은 터전이 필요하다고 판단, 2018년부터 오송에 신사옥 건립을 추진해왔다.
오송은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행정 수도 세종과 가까워 업계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최적지로 평가된다. 협회는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일대에 축구장 6개 크기인 4만3897㎡(약 1만3300평)의 대지에 세워진 신사옥은 본관동, 교육동, 생활관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 1층~지상 7층의 본관동(연면적 7732㎡)은 업무 시설,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미래 전문 시공 인력들이 꿈을 키워갈 교육동(지하 1층~지상 6층)은 신사옥의 핵심으로 가장 눈에 띄게 커졌다. 4만1465㎡(약 1만2543평)의 규모로 1200㎡ 등촌동 실습공간과 비교해 무려 34.56배나 넓어졌다.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은 "63년의 긴 여정을 거쳐 오송 신사옥 준공으로 협회의 백년대계를 열고, 업계 미래를 이끌어가는 역사적 전환점에 섰다"며 "오송에서 펼쳐갈 협회와 전기공사업계의 힘찬 약진을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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