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조력 의혹' HUG를 감사하라"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2023-01-27 10:57:59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직원의 전세 사기 조력 의혹에 대한 국민감사를 청구하는 기자회견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을 주관한 진보당 서울시당은 "언론에서 보도된 전세 사기에 HUG 임직원의 조력이 있었다는 제보자의 증언 등으로 볼 때 피해가 커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감사가 필요해 국민감사 청구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HUG에서는 전세 사기로 의심되는 악성임대인 203명을 관리 중이며, 이들이 일으킨 사고가 3761건, 이른바 먹튀한 전세보증금은 7824억 원에 이른다. 이들 중 가장 많이 먹튀한 사람은 286건에 피해 규모가 581억 원에 이른다.

▲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열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직원의 전세 사기 조력 의혹에 대한 국민감사를 청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진보당 오인환(가운데) 서울시당 위원장이 청구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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