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충남 지역암센터로 최종 선정

박상준

psj@kpinews.kr | 2023-01-19 15:28:35

복지부, 지역암센터 사업비 등 4억원 지원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암센터 및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공모를 통해 충남 지역암센터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충남 천안에 위치한 단국대병원 전경. [충남도 제공]

지역암센터는 시·도 종합병원 중 이미 암센터 수준의 시설·장비를 갖춘 병원을 대상으로 학계·의료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평가 위원회'가 사업계획서와 인력·시설·장비 내역서 서면 평가, 구두 평가, 현지 평가 등 3단계에 걸쳐 평가해 선정한다.

평가 결과, 단국대병원은 해당 지역 및 병원의 지정 타당성, 공공의료 부합성, 암 관리 사업 추진 의지 및 기획력, 지역사회 연계 및 활용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역암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단국대병원은 매년 지역암센터 사업비 2억 원,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사업비 2억 원 등 총 4억 원(국비 2억 원, 지방비 2억 원)을 지원받는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충남 지역암센터 지정으로 도내에서 암 진료·검진, 암 예방, 암 생존자 지원 등 암 관리 전반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의료수준 향상을 위해 도내 병원과 최대한 협력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병원 암센터는 외래 진료센터, 내시경센터, 건강증진센터, 암 병동 등을 포함해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지난해 2월 개소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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