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허창수 회장, 다음달 임기 만료 앞두고 사의 표명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1-13 20:47:18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이 다음달 임기 만료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허 회장은 지난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전경련 부회장단과 식사하며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허 회장은 2011년부터 6회 연속 전경련 회장을 맡았고 이번 임기는 다음 달에 끝난다.
사단법인인 전경련은 회장 임기가 끝나는 해 2월에 정기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추대한다. 하지만 올해도 뚜렷한 후임자가 거론되지는 않고 있다.
지에스(GS)그룹 명예회장인 허 회장은 2017년과 2019년, 2021년 회장 교체기마다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강하게 밝혔지만 마땅한 후보가 없자 회장직을 이어왔다.
허 회장은 전임이었던 조석래 회장(효성그룹 명예 회장)이 사의를 표명한 뒤 8개월간 공석이었던 전경련 수장을 맡은 후 12년간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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