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청주도심 노선 확정 최우선 추진

박상준

psj@kpinews.kr | 2023-01-12 10:00:50

충북도, 철도망 확충으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선도에 집중

충북도는 올해 철도 업무 기능 강화를 위해 교통정책과에서 교통철도과로 직제를 개편하고,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선도하기 위해 철도 현안 사업에 도정 역량을 결집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호남분기역인 KTX청주오송역 전경. [UPI뉴스 자료사진]

이를 위해 당초 지난해 10월에서 올 3월로 연기된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 노선 확정을 최우선으로 추진키로 했다. 도는 지난해 자체 용역을 통해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이 충북선 활용 노선보다 경제성이 높고, 이용편의가 우수한 것으로 결과를 도출해 사전타당성 용역이 최종 완료되는 올해 3월전까지 국토부에 건의키로 했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핵심인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사업은 2024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사업 진행 중이며, 사업 완료 시 충주 살미면과 수안보면, 괴산 연풍면에 신규 역사가 들어서게 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중앙선은 도담~영천 구간 복선화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며, 현재 청량리역까지만 운행 중인 고속열차를 서울역까지 운행하기 위해 청량리역 개량 공사를 2024년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제천역과 단양역의 서울 중심으로 접근이 가능해져 관광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충북선 고속화사업은 충주 달천 특수교량 신설, 삼탄~연박 직선화 반영을 위한 적정성 재검토가 진행 중으로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통과 등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아울러,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2025년 착공과 2029년 개통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의 차질없는 추진도 철도공단 등과 지속 협의할 계획이다.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는 사전타당성 용역 중으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위한 노선안 검토를 철도공단과 지속 협의할 계획이며, 대전~옥천 광역철도는 5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금년말 공사에 착공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부고속철도 용량 확대를 위한 평택~오송2복선은 본격 공사에 착수할 예정으로 향후 인천․수원발 KTX 개통 등이 더해져 오송역 이용객 확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 오송역 2층 개방형 복합라운지 공사가 2월 완료될 예정으로 회의 및 업무공간, 카페 등 휴식공간이 확충된다. 

강성환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충북은 전국을 연결하는 국가철도망의 중심지로 철도 르네상스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완성을 위해 진행 중인 철도사업의 적기 추진은 물론 신규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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