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美 실리콘밸리서 벤처 육성 나선다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1-11 17:24:06

산호세에 '체인지업그라운드 실리콘밸리' 개소

포스코홀딩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체인지업그라운드 실리콘밸리' 사무소를 열고 벤처 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포스코홀딩스는 10일(현지기준) 실리콘밸리 산호세 사무소에서 윤상수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와 박성진 포스코홀딩스 산학연협력담당,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산업은행, 한국벤처투자, 삼성, SK, 한화 등 국내 주요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인지업그라운드 실리콘밸리' 개소식을 가졌다.

▲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2022년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홀딩스 출범식에서 사기(社旗)를 흔들고 있다. [포스코 제공]

박성진 포스코홀딩스 산학연협력담당은 "체인지업그라운드 실리콘밸리 사무소를 통해 국내 벤처기업의 현지 파트너 연결과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창업-투자·육성-회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글로벌 벤처생태계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벤처기업들의 초기 사업이 원활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무 회의공간도 무상으로 제공하며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인터내셔널, 본투글로벌, 벤처기업 11개사와 '포스코그룹 육성·투자 벤처 글로벌 밸류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벤처기업 11개사는 △센코 △바이오앱 △에이엔폴리 △라파스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나르마 △비욘드허니컴 △펫나우 △코엘트 △네이처글루텍 △뉴로메카다.

앞으로 포스코홀딩스는 유망 벤처기업 발굴과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상생협력기금 16억 원을 바탕으로 벤처기업들의 글로벌 마케팅에 집중 투자할 에정이다.

본투글로벌은 자사 플랫폼을 활용, 우수 벤처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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