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퀄컴, 반도체 협력 확대…CEO와 경영진들 美서 회동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1-06 11:09:43
SK하이닉스가 퀄컴과 반도체 사업 협력을 확대한다.
SK하이닉스 박정호 대표이사 부회장은 CES 2023 개막을 앞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퀄컴(Qualcomm)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Amon) CEO와 만나 양사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박 부회장과 아몬 CEO는 SK하이닉스 곽노정 사장 등 양사 경영진도 함께 한 자리에서 반도체 관련 미래산업 전반에 대한 논의를 폭넓게 나눴다.
양측은 퀄컴이 스마트폰용 AP(Application Processor) 세계 1위이나 최근 차량용 반도체와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함에 따라 모빌리티 관련 논의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다.
SK하이닉스는 "퀄컴이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흐름에 맞춰 최고경영진간 회동이 이루어진 데 의미를 둔다"며 "이를 기점으로 당사가 세계 최고 수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메모리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글로벌 협력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박 부회장은 "국경과 산업을 초월해 글로벌 빅테크들과의 협력을 계속하겠다"며 "앞으로 시장을 이끌어가는 유수 기업들과 다방면에서 기술 기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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