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0년 노하우 담은 2023년형 TV 올레드 에보 공개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1-03 10:44:20
올레드 TV 사업 10년, 맞춤형 경험도 강화
LG전자가 올레드 TV 10년의 노하우를 담아 더 밝아지고 선명해진 2023년형 올레드 에보를 공개하고 고객 맞춤형 경험이 강화된 TV 사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LG전자는 TV사업 10년의 경험과 개인 맞춤형 TV 운영체제인 웹(webOS)을 기반으로 TV사업 비전을 '싱크 투 유, 오픈 투 올(Sync to You, Open to All)'로 정립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운 비전은 제품 개발부터 구매 및 사용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고객 경험에 집중하고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스크린 경험을 모두가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다.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고객에게 △스탠바이미, 올레드 플렉스(Flex) 등 세분화된 고객 요구에 맞춘 새로운 폼팩터 경험 △webOS의 진화를 앞세운 맞춤형 고객 경험 △서로 다른 플랫폼과 기기를 자유롭게 연결하는 경험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고 지속되는 경험 등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의 올레드 TV는 화질과 디자인의 진화를 거듭하며 발전해 왔다. CES 2023에서 최고 혁신상 2개를 포함, 모두 12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2013년 첫 출시 이후 11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았다.
LG전자는 65형(대각선 길이 약 163센티미터) 올레드 에보(모델명: 65G3)는 같은 화면 크기의 일반 TV 제품 대비 최대 70% 가량 밝아지고 빛 반사와 화면 비침 현상은 줄었다고 설명했다.
맞춤 화면 설정(AI Picture Wizard)으로는 소비자에게 꼭 맞는 TV 화질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인공지능 음향 기술은 2채널 음원을 가상의 9.1.2채널까지 변환, 더 풍성한 음향을 구현한다. LG 사운드바에는 맞춤형 입체 사운드를 구현하는 와우 오케스트라(WOW Orchestra) 기능도 처음 탑재했다.
LG전자는 webOS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보인다. 2023년형 LG 스마트 TV는 방송이 아닌 webOS의 홈 화면을 먼저 보여준다. 모바일 기기처럼 OTT, 게임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강화했다.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지난 10년간 올레드 명가(名家)로서 고객경험 혁신에 앞장서 왔다"며 "차원이 다른 올레드 화질과 디자인은 물론, 고도화된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기존 TV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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