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의 세밑 연하장 2題..."힘을 드리고 싶습니다"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2-12-31 06:39:04
김동연 경기지사가 취임 후 일선 현장에서 만났던 2명의 도민에게 세밑 연하장을 보냈다. 김 지사는 당시 이들이 겪던 어려움을 떠올리며 "힘을 드리고 싶다.따뜻한 연말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3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지난 8월 집중호우 때 침수 피해를 입은 고기교 인근 슈퍼마켓에 방문한 적이 있다"며 "어릴 적 비만 오면 아궁이에서 물을 퍼내야 하는 집에 살았던 기억 때문에 그 이후에도 슈퍼 사장님을 잊을 수 없었다" 적었다.
이어 "지난 9월 용인시, 성남시와 고기교 교통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교량 확장을 통해 교통개선은 물론 고질적인 수해 문제도 개선될 것"이라고 위로했다.
그러면서 "힘을 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연하장을 보낸다"며 행복한 연말 되시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같은 날 오전에는 "지난 7월 경기도 신용보증재단에 방문했을 때, 경기도청 옛 청사 앞에서 카페를 운영하시는 사장님을 우연히 뵈었다"고 SNS에 올렸다.
"제 손을 꼭 잡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대책과 도움을 구하셨다"고 회상한 김 지사는 "다시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지키러 갔을 때 환하게 맞이해주시던 모습이 기억났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오래오래 장사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연하장을 전했다"며 "새해에는 소상공인들께서 마음껏 장사할 수 있는 정책들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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