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혁신을 거듭해 세계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겠다"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2-12-19 21:00:02
김동연 경기지사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의 반도체 산업 기반을 토대로 혁신을 거듭해 세계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를 바꾸는 시간(경바시) 3번째로 이창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 부회장을 초빙해 강의를 들은 뒤 올린 글이다.
김 지사는 이 부회장의 강연 뒤 "대한민국은 자타공인 반도체 초강국이지만, CPU(중앙처리장치) 등 '시스템 반도체' 시장점유율은 3% 미만에 그친다"며 "다가오는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와 같은 제도 혁신이 꼭 필요하다"며 "법률적·행정적 지원을 토대로 탄탄한 산업 기반을 만들고 이를 통해 우수한 기업과 인재를 유치해야 한다"고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대한민국 반도체 부가가치의 83%를 생산하고 있다"며 "세계 1~4위 반도체 장비 기업도 품고 있다. 이 막강한 산업 기반을 토대로 혁신을 거듭하겠다"며 "이를 통해 세계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경바시'는 경기도가 탄소중립과 반도체, 미래차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을 깊이 이해하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7번의 전문가 특강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기회경기 혁신포럼' 프로그램이다.
김 지사는 "다음 '경바시'는 20일 오전 9시 30분에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을 모시고, '국내외 바이오산업 동향 및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다"며 "경기도청 4층 다목적회의실에 오셔서 직접 들어보실 수 있다.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글을 맺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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