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남북, 세종 망라한 2040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 확정

박상준

psj@kpinews.kr | 2022-12-16 10:41:41

9개 시·군(면적 3,597㎢)에서 22개 시·군(12,193㎢)으로 확대

충청권의 새로운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2040년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되었다.

▲16일 고시된 2040년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행복청 자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충남도는 '2040년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이하 광역도시계획)을 16일 고시한다고 발표했다. 

행복청과 충청권 4개 시·도는 충청권 5개 광역도시계획 재수립 시기가 도래하고 행정구역을 넘어서는 광역적 문제 증가 등 변화된 여건에 맞춰 충청권의 위상과 미래를 정립하고 통합하는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했다.

당초 충청권에 산재한 5개 광역계획권을 권역 간 중첩문제 등 해소를 위해 기존 9개 시·군(면적 3,597㎢)에서 22개 시·군(12,193㎢)으로 하나의 통합된 행복도시 광역계획권으로 통합․확대했다.

우선 충청권에 산재한 5개 광역계획권 권역 간 중첩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9개 시군 3597㎢에서 22개 시군 1만 2193㎢로 면적을 확대했다.

충남 면적은 기존 공주·계룡·천안 3개 시 1601㎢에서 천안·아산·공주·계룡·논산·보령시, 홍성·예산·청양·부여·서천·금산군 12개 시군 6429.28㎢로 대폭 증가했다. 나머지 10곳은 대전시와 세종시, 충북 8개 시군(청주시, 진천·증평·음성·괴산·보은·옥천·영동군)이다.

이번 고시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서 제시한 자율적 협력권역을 형성, 행복도시와 인근 지역 간 연계 강화로 계획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

또 다핵형 또는 네트워크형 공간구조이나, 각각의 다른 중심도시 설정으로 인해 광역권 간 기능적 연계성 미흡과 불필요한 행정비용이 발생하는 문제점도 해소했다.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은 2019년 5월 행복청과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수립 협약체결 이후, 지난 4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협업의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 성공적인 메가시티 사업추진의 마중물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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