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알뜰폰 공용 유심 '원칩', 개통 10만 건 돌파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12-14 17:22:52

온·오프라인 판매처 확대가 실적 견인
연초 대비 개통량 2.5배 증가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원칩'이 출시 1년여만에 누적 개통건수 10만건을 돌파했다.

'원칩'은 LG유플러스 통신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통합 공용 유심으로 지난해 11월에 출시됐다.

1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원칩은 판매처가 늘면서 개통 건수가 2.5배 이상 증가했다.

출시 초기 편의점 이마트24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원칩의 월간 개통 건수는 지난 1월 3800여건에 불과했지만 쿠팡·G마켓 등 온·오프라인 10여곳으로 판매처가 늘어난 10월부터는 개통 건수가 월 1만여 건으로 늘었다.

꾸준한 개통량 증가에 힘입어 마침내 누적 개통 10만 건을 넘겼다.

▲ U+알뜰폰 홍보 모델인 배우 박진주가 공용 유심 '원칩'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현재 원칩은 이마트24를 비롯해 비마트(배달의민족의 온라인몰), 네이버쇼핑, 쿠팡, 11번가, 티몬, 위메프, G마켓, 옥션, 지하철 역사 내 자판기 등 10여 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원칩 구입 후 알뜰폰에 가입한 고객 비중도 지난 1월 7.4%에서 10월 20.2%로 늘었다. 중소 사업자의 알뜰폰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 5명 중 1명이 원칩을 이용하는 셈이다.

LG유플러스 유호성 MVNO사업담당은 "국내 최초로 내놓은 알뜰폰 공용 유심 원칩으로 고객 편의와 중소기업과의 상생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소통하며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및 마케팅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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