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대전음악창작소' 17일 오픈
박상준
psj@kpinews.kr | 2022-12-13 09:20:04
공연장, 녹음실 등 갖추고 대흥동 믹스페이스에서 개소식
대전지역 음악산업 발전의 거점 역할을 할 대전음악창작소가 리모델링 공사와 음향 장비 구축을 마무리하고 오는 17일 오픈한다.
대전음악창작소는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와 시비 등 총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조성됐다.
중구 대흥동 믹스페이스(옛 대전극장) 지하 2층, 지하 3층에 2,295㎡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2층에는 녹음실(2개), 합주실(2개), 교육실, 사무실, 오픈홀 등이, 지하 3층에는 공연장(500석), 포토존, 매표소, 분장실, 대기실 등이 들어섰다.
음악창작소는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2023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민들은 대전음악창작소 홈페이지(https://www.music.dicia.or.kr) 사전 예약을 통해 녹음실, 합주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 문인환 문화관광국장은 "대전 음악창작소 개소를 통해 대전지역 음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자생력을 높여, 지역 음악인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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