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새 사령탑 최성안 부회장…이왕근·장해기 부사장 승진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12-09 10:44:39
전문성과 리더십 기반으로 인재 선발
삼성중공업이 최성안 부회장을 새 사령탑으로 맞으며 조직 변화의 시동을 건다.
삼성중공업은 7일 사장단 인사에 이어 9일에는 부사장 이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최성안 부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취임 후 첫 부회장 승진자이기도 하다. 지난 7일 삼성중공업 대표이사(Co-CEO)부회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최 부회장은 1989년 입사 후 줄곧 삼성엔지니어링에서 근무했다. 그는 지난 5년간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맡아 끊임없는 혁신활동으로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중공업에서는 정진택 사장과 공동 대표를 맡아 사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 부회장은 신사업 발굴에 주력하고, 정 사장은 조선·해양부문을 총괄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임원 인사에서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이왕근, 장해기 두 사람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상무 승진자는 5명이다.
이왕근 부사장은 1970년생으로 서울대 조선해양공학 석사 출신이다. 1996년 삼성중공업(010140)에 입사해 연구소와 해양기본설계팀, 해양사업부 PM 등을 거쳤으며 해양설계삼상을 역임했다.
장해기 부사장은 1968년 생으로 전북대 정밀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1994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기본설계 2팀과 운반선의장팀을 거쳐 조선시추기술영업팀장, 선장설계팀장 등을 역임했다.
삼성중공업은 "전문성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와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 기술 분야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사장단 및 임원인사 내용
□ 대표이사 부회장 △ 최성안
□ 부사장 △ 이왕근 △ 장해기
□ 상 무 △ 김경철 △ 김승혁 △ 서용성 △ 윤균중 △ 이동현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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