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동남지구 사업 착수 14년만인 올 연말 마무리
박상준
psj@kpinews.kr | 2022-11-30 09:36:02
207만여㎡부지에 9865억원 투입 1만4773호 입주
충북 청주 동남지구 택지개발사업이 2008년 개발계획을 승인받은 후 약 14년 만인 올해 12월 사업이 완료된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동남지구는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용암동, 방서동 일원 약 207만여㎡ 부지에 조성 중인 택지개발사업 지구로 98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14,773호(단독주택 654호, 공동주택 14,119호)의 인구를 수용하게 됐다.
충북에는 1981년부터 현재까지 34개 지구의 택지개발사업이 추진됐으며, 2013년 준공한 청주 율량2지구는 163만㎡(7,662세대), 2019년 준공한 충주 호암지구 택지개발사업은 74만㎡(5,917세대) 규모이다.
택지개발사업은 도시지역의 시급한 주택난을 해소하고 국민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공영개발 사업으로 이번에 준공되는 청주 동남지구는 충청북도에 추진된 택지개발사업 중 가장 큰 규모다.
한편 국토교통부 택지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 신규로 지정된 택지개발지구는 없는 대신 비교적 소규모의 도시개발사업 8개 지구를 신규 지정해 향후 도시를 개발하는 방식이 중소규모 수요자 맞춤형으로 변화되고 있는 추세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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