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걷기 명소'가 될 대전둘레산길 열렸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2-11-27 08:44:12

보문산, 계족산 등 5개 산 통과하는 138km

대전의 걷기명소가 될 대전둘레산길 국가숲길을 지정하는 기념행사가 26일 보문산에서 열렸다.

▲26일 대전둘레산길인 보문산을 걷고 있는 이장우 대전시장 일행.[대전시 제공]

대전시 5개 자치구 주요 산을 통과하는 138km의 둘레길인 대전둘레산길은 지난 11월 8일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숲길로 지정됐다.

보문산길, 만인산길, 머들령길, 식장산길, 계족산성길, 금강길, 금병산길, 우산봉길, 구봉산길, 동물원길 등 총 12개 구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연간 약 118만 명이 찾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국가숲길 지정으로 전국적 인지도 상승으로 10만 명 이상의 산행객 증가와 함께 숲길의 국가관리 전환에 따라 연간 약 2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안내센터, 숲속야영장, 숲속산장 등을 시설을 조성하고, 숲길걷기대회, 산성투어, 스템프투어 등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코스를 설치하고 경사 구간 우회노선도 신속하게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국가숲길 지정을 계기로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나 대전관광에 활력소가 되고, 숲길 주변의 식당, 카페 등 지역민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