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대우건설 선정
안혜완
ahw@kpinews.kr | 2022-11-07 11:48:48
대우건설이 지난 5일 서울시 용산구 보광동 272-3번지 일대에서 진행되는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총회에는 총 조합원 908명 중 704명이 참석했고, 부재자 투표를 포함한 전체 760표 중 대우건설이 407표를 득표해 시공사로 선정됐다.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시 용산구 보광동 272-3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14층, 30개 동 규모의 아파트 15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7908억 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서울의 대표적인 고급 주거지 용산구 한남동 인근에 위치한 한남2구역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역세권, 한남뉴타운 유일의 초등학교를 품고있는 초품아 단지"라며 "한강과 남산, 용산공원의 조망이 가능해 노른자위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현재 재개발이 진행중인 한남뉴타운 내에서 한남3구역 다음으로 속도가 빠른 것도 한남2구역의 장점"이라 덧붙였다.
대우건설은 '한남2구역'을 한강의 정상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로 '118프로젝트'를 선보였다. 대우건설은 "단지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JERDE, STOSS, SWNA 등 세계 최고의 거장들과 함께 월드콜라보레이션을 구성해 360m 스카이브릿지와 외관을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누적수주액 총 4조6289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인 3조 8992억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고잔연립7구역 △삼익파크맨션 등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고 있는 입찰이 남아있는 만큼 누적수주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 말했다.
KPI뉴스 / 안혜완 기자 ahw@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