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노조 총파업 결의… 지하철 멈추나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11-04 20:25:33

사측의 인력감축 계획안에 반발
7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서 향후 일정 공개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사측의 구조조정안에 반발하며 총파업을 결의했다.

서울교통공사 양대 노조로 구성된 연합단은 1일부터 4일까지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투표 인원 대비 79.7%, 재적 인원 대비 70.8%의 찬성률로 총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전체 조합원 1만3천831명 중 1만2천292명이 투표해 9천793명이 찬성했다.

▲ 서울교통공사 인터넷 홈페이지.

양대 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조와 통합노조는 올해 연합단을 구성해 사측과 내년도 임금 단체협상을 진행해왔다.

노조는 사측이 지난달 4일 인력 1539명 감축안을 제시하자 6일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신청 등 쟁의 절차에 들어갔다.

양대 노조는 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일정을 밝힐 계획이다.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파업은 2016년이 마지막이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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