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북부BIT 2705억원 PF자금 조달  채무상환 문제없어

박상준

psj@kpinews.kr | 2022-10-28 18:42:46

'레고랜드 사태'에 대한 금융권 우려에도 산업용지 분양 완료

최근 강원도 레고랜드 사태로 지자체 지급보증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는 '천안북부BIT 일반산업단지(이하 북부BIT산단) 사업'이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천안 북부BIT산업단지 조감도.[UPI뉴스 DB] 

북부BIT산단 사업은 서북구 성환읍 복모리, 신가리, 어룡리 일원 87만5332㎡에 총사업비 3018억 원을 투입,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등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천안시가 40%를 출자해 민·관 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2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같은 해 11월 47개 기업에 산업용지 100% 분양을 완료했다. 

천안시는 당초 사업비 조달을 위해 2705억 원(민간 1,600억원, 시 1,105억원) PF자금을 조달했으나 현재 분양을 완료한 산업용지 수입이 2733억 원으로 지원시설용지 분양을 제외하더라도 채무 상환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24년 12월 부지 조성공사가 준공되면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등 47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우선 입주가 가능한 부지에 대해서는 내년 10월부터 공장착공이 가능토록 기업 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하겠다"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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